임실군청, 직원대상 ‘생활소방안전교육’응급처치부터 화재 초기 대응까지 실전 역량 강화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청 직원들이 각종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다.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26년 생활소방안전교육’에는 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총 2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질적인 응급처치법을 배웠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효과적인 화재 대피 요령도 상세히 안내받았다. 자위소방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법과 관련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흉부 압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실전 위주의 교육 방식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한 비상 연락 체계 구축과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훈련을 직접 해보니, 실제 위급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화재나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임실군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