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성료 (김천시 제공)



[PEDIEN]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시레기국 외 3종의 반찬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마지막 봉사활동은 단순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안부를 살피며 잊지 않고 있음을 알렸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누적 180가구에 반찬과 함께 따뜻한 관심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화하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광동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반찬나눔이 어르신과 취약가구의 식탁을 채우는 동시에 ‘잊히지 않는 이웃’이라는 따뜻한 안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필요한 가구를 세밀히 발굴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현 대곡동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와 세심한 손길 덕분에 대곡동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곡동을 만들도록 함께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