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동문밖마을 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역사·문화를 기록하고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사진관' 사업을 2026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문밖마을 특화재생 사업의 핵심 일환으로, 주민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마을의 경관과 생활 모습을 담은 아카이빙 책자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을에 쌓인 어르신들의 시간, 가장 빛나는 오늘을 기록한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장수사진 촬영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살아온 마을을 배경으로 개인의 모습과 마을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다. 7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 및 인화 과정을 거쳐 나무 액자로 제작해 참여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시에 마을의 골목, 주거지, 생활 공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아카이빙 책자 제작도 병행된다. 완성된 책자는 주민들과 공유하며 마을의 역사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기록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모습과 삶의 터전의 소중한 풍경과 기억을 함께 기록함으로써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