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학교 화재 취약요인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다가오는 가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11월 한 달간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가을철 대비 학교 화재 취약요인 점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최근 5년 이내 화재가 발생했던 학교와 가설건축물, 창고 미사용 건물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보유한 학교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과 급식실 등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가설건축물 및 창고 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작동 상태가 포함된다. 또한, 위험물 보관 장소와 학교 외곽의 낙엽·폐기물 등 가연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피난 통로 확보 여부와 화재 예방 교육 및 대피 훈련 실시 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학교의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을철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별 취약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