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연수원이 관내 초등 및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미 문화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대전심화영어프로그램 공개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 수업은 오는 10월 30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진행된다.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을 현장 교사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월 30일에는 '비틀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국 대중음악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사회·문화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영어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딱딱한 문법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2월 4일에는 '미국 문화 속 숨은 이야기를 찾다'를 주제로 미국 생활 문화 속 다양한 생각과 가치, 그 유래와 관련 관용 표현을 알아보고 수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 전략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교육연수원 소속 원어민 연수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며, 참여 교사들이 영어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화적 다양성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반영한 수업 활동을 통해 영·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수 전략을 배우게 된다.

또한,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급별 수업 경험과 지도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함으로써 교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적인 연수 문화를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이번 공개 수업이 교사들에게 영·미 문화를 영어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영어 의사소통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체험·실습 연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