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 내촌면 번영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월 29일, 번영회 회원들은 직접 손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매년 번영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쌀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 나눔을 위한 쌀 농사는 지난 5월 13일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서 회원들이 모내기를 시작하며 막을 올렸다. 이후 수개월간 벼를 정성껏 재배했으며, 마침내 10월 15일 가을걷이를 통해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었다.

수확한 쌀은 번영회 회원들이 직접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됐다. 단순한 쌀 기부를 넘어, 봄부터 가을까지 벼를 키우고 수확하여 직접 전달하기까지 전 과정에 회원들이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현 내촌면장, 사재석 조합장, 이왕재 내촌면 번영회장, 허태봉 이장협의회장, 최승보 내촌면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하여 나눔 활동을 격려했다.

내촌면 번영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사를 이어가며 수확한 쌀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현 내촌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한 쌀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내촌면 번영회의 꾸준한 실천이 매우 뜻깊다"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이어온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