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위탁 운영하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복지관 일원에서 '2026년 하동어울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하동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렸다. 어르신들은 게이트볼, 당구, 탁구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과 종목별 경기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동아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하동어울림 예술제'가 펼쳐졌다. 서각, 서예, 문인화, 문학동아리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지평선실버아카데미 발표회가 열려 어르신들의 배움과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예술단체 블레씽, 가족사랑요양병원,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네일아트, 미술공예, 사진찍기, 건강테이핑, 손거울 만들기, 캠페인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더했다.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이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화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쌓아온 열정과 재능을 펼치며 화합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활기찬 노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