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실의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는 농가들이 최적의 수확 시기를 판단하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과실을 출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센터는 최신 자동 당산도 측정 장비를 도입해 측정 결과를 신속하게 농가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과실의 정확한 상태를 수치로 확인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과실의 당도와 산도를 측정하고 이들의 비율인 당산비를 확인하는 작업은 과실의 성숙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실 본연의 풍부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살릴 수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특히 정읍시는 전라북도 내에서 만감류 재배 면적 1위를 자랑하며, 37개 농가가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 내륙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당도와 적절한 산도가 조화된 새콤달콤한 맛은 정읍 만감류의 강력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센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만감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당산도 측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이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현명한 수확 시기 판단을 내리고 최고 품질의 과실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현장 지도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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