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해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29일, 평창 시네마에서는 자조 모임 ‘2026년 너나들이’에 참여한 56명의 가족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얻으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생생한 경험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은 참여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치매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가족과 보호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