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깨끗한 축산농장’ 291곳…지정 신청 연중 접수 (정읍시 제공)



[PEDIEN] 전라북도 정읍시가 가축 사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정읍 지역에서는 총 291개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이미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신청 접수를 통해 신규 지정을 확대하고, 축산 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환경이로움시스템에 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고령 등의 이유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농가는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 서류를 갖춰 축사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출입기록부의 꼼꼼한 작성 및 관리 등 기본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 요건을 바탕으로 현장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신규 지정이 이루어진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 실천을 유도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 환경은 농가의 자발적인 관심과 꾸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