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 공덕면의 유휴지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공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덕가득 고구마 나눔사업'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던 유휴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함으로써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고구마 재배와 관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수확된 고구마는 오는 11월 31일 개최되는 '공덕 온마을 이음' 행사에서 운영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공덕면 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계획이다.

김완두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땀 흘려 재배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호석 공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구마 나눔 사업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더욱 끈끈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