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 시민들이 오는 31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꽃, 별이 지나’를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피지컬 씨어터’ 장르다. 대사 위주가 아닌 역동적인 신체 표현과 무대 위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결합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연극은 제주도의 작은 꽃집 주인 '미호'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준비하며 시작된다. 꽃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호는 잊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들과 마주한다. 친구의 사랑 이야기, 치매를 앓던 할머니의 병간호, 어머니의 죽음 등 마음 깊이 묻어두었던 상처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작품은 '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삶의 아픔, 상실,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 진선규, 김대현, 배소미, 고보결, 홍지윤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역동적인 움직임, 라이브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은 10월 31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0분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석 2만 5천원으로, 구미시민 30%, 다자녀가정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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