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11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29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근로장애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자리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우선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생산품 홍보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화장지, 물티슈, 제과제빵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념식에 그치지 않았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근로장애인 250여 명은 1박 2일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0일에는 체육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해발 1381m에 위치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에 탑승해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예정이다. 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오를 수 있도록 조성된 케이블카는 모든 참석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 "이 자리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그리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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