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로 생존율을 높이고, 응급처치가 가능한 인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미시행 시 대비 시행 시 생존율은 약 23배, 뇌기능 회복률은 약 3.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상황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보건의료원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속 전문의 1명과 응급구조사 3명 등 전문 의료진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일반인과 법정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1·2회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8일에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3·4회차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예정된 총 4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표준 기초 교육'이 이뤄졌다. 법정의무대상자에게는 소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를 포함한 '표준 심화 교육'이 구분 실시됐다. 이를 통해 직장 및 일상생활 속 실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4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에 있던 군민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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