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2026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7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음 해인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2027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 및 의견 수렴이 다루어졌다.
먼저, 2026년도 사업별 추진 현황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점과 보완해야 할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이어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며, 지역의 복지 수요와 현 실정을 반영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미순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대만 남해군 복지정책과장은 “2027년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202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경상남도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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