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식품기업 육성 결실… 실질적 판로 확대로 잇는다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는 지역 수산식품기업 육성 정책의 결실을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연결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물 직거래장터’와 ‘수산식품 로컬푸드 입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추진해 온 수산식품기업 육성 및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선보이며 지역 기업의 판매를 촉진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수산식품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산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군산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만나는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수산식품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며 기존 농산물 중심이었던 로컬푸드 직매장에 지역 수산가공식품의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총 12개 업체가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해 활발하게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이는 최근 6개소가 추가 지정된 결과다.

특히 최근 국립군산대학교 RISE 사업단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이 실제 소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판매망과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개발-상품화-사업화’ 연계형 리빙랩 모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향후 수산식품의 판매처를 관내 매장에 국한하지 않고 타 지자체의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공급망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수산식품기업 육성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실질적인 판매로 연결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수산업이 함께 도약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