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홍성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공공 보건의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보건소 설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홍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해방 직후인 1946년 10월 서울에 설치된 모범 보건소가 시초이며, 8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보건소 설립 80주년을 기념하여, 장기간 보건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건소의 주요 기능은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 전체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국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성군은 이러한 보건소 설립 취지에 발맞춰 취약 지역의 건강 격차를 완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지난 80년간 보건소의 공공 의료 기능을 믿고 함께해 준 지역 주민들과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병이 나기 전에 미리 관리한다'는 상공치미병의 자세로 예방 중심의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질병의 고통 없이 안심하고 장수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100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