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0월 29일 오전 10시, 남구 문수산 일원에서는 남부소방서 직원과 소방안전 홍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산불예방 홍보물과 안전수칙 안내 자료를 배부했다.
주요 등산로를 순회하는 이번 홍보 활동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금지, 등산 중 흡연 및 취사 등 화기 취급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신속한 119 신고 등 4가지 핵심 예방 수칙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남부소방서는 산불 발견 시 무리한 진화 시도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119에 정확한 신고를 하고 산불 발생 위치와 주변 지형 등 현장 상황을 상세히 알리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소중한 산림과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등산객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수칙 실천과 산불 또는 연기 발견 시 즉각적인 119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가을철 산불 위험으로부터 지역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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