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9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입상 선수 및 지도교사,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을 비롯해 하경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명달호 대전시 교육청 교육국장, 고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박인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장, 김용이 대전광역시 명장·장인 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입상 선수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선수단기 반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51개 직종에 걸쳐 전국 181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대전 선수단은 이 중 공업전자기기 등 29개 직종에 74명의 선수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총 17개 직종에서 27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메달의 종류에 따라 상금이 지급됐다.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어 선수들의 노력을 보상했다.

특히 올해 해단식에서는 ‘제14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대전광역시 기능대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지역의 기능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선수 부문 이용빈 선수와 우수지도자 부문 유미희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각 공업전자기기, 요리 직종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수의 기능 관련 대회 참가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으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오랜 시간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으며 끝까지 도전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의 경험과 도전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숙련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지역 기능 인재 육성과 숙련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