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어울림센터, 정신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충주시 제공)



[PEDIEN]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충주어울림센터가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화한다.

매년 4월 장애인의 날과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전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센터가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특히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상담센터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캠퍼스 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와 정신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와 관련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동료지원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삶과 경험을 공유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홍보 판넬 전시와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정신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생각을 전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금희 관장은 “청년 시기의 정신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당사자와 이용인이 주도적으로 나서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정신건강과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은 당사자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