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47일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지난 10월 28일, 고성군 농업기술과 직원 10여 명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협력과 직원 15명이 영오면 성곡리에 위치한 대봉감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창 수확이 필요한 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대봉감 농가주는 “한창 수확해야 할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작업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적기에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고성군은 매년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번기 주요 농작업 시기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농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적기에 영농 활동을 지원하며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택명 농업기술과장은 “작은 손길이라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