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6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며 AI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성과 공유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도약-혁신과 협력, 미래를 향한 연결'을 주제로,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3년차를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AI 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병원, 특구 참여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순서에서는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재)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성과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2년간의 핵심 성과 지표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Digital Healthcare 2026:생성형 AI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최신 산업 트렌드를 조망했다.

2부 글로벌 세션에서는 각국 보건의료 리더들이 현지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외 협력 방안과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을 발표했다.

에스토니아 멘타스틱 대표 아인 아빅수 씨는 '혁신을 위한 규제: 에스토니아 디지털 헬스 전환의 교훈'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경험과 유럽 규제 혁신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베트남 스타트업 베트남 재단의 밀라 호앙 대외협력이사는 베트남 헬스케어 생태계와 강원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베트남 메드인테크의 후아 테 득 공동창립자는 의사 간 협진을 위한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파자자란 대학의 케말라 이스나이니아시 만틸리데위 박사는 AI 기반 의료 기기의 현지 도입 실증 사례를 공유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협회의 오타벡 지안바예프 협회장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와 AI'를 주제로 중앙아시아 규제 동향과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AI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2년여 간 특구 참여기업 및 해외 협력기관과 공동 R&D 및 현지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져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축적된 실증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규제 장벽과 현장 애로를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