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장동면서 집수리 교육 추진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복지꾸러미-집수리 교육'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장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노후 주택 증가 추세에 맞춰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 속 간단한 집수리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농촌 지역에서는 소규모 주택 보수에도 전문 업체를 부르기 어려워 비용 부담과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령 가구나 취약 계층은 기본적인 생활 수리조차 힘겨워하는 경우가 많다.

센터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장동면 주민 7명을 선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동면 만년마을 공동창고 등 장동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기초 안전 교육과 공구 사용법 습득을 시작으로 목공, 전기, 도장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집수리 기술을 다룬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육생들이 직접 공구를 다루고 실제 보수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료 후 즉시 가정과 마을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립과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