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 청년자율방재단이 지난 28일 마산합포구 부림시장 일원에서 첫 공식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활동은 지난 23일 발족한 청년자율방재단의 실질적인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경남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재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은 기존 방재단원들과 협력하여 시장 내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강의실에서 배운 안전 관련 원칙들이 실제 전통시장 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청년들의 전공 지식과 기존 방재단원들이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결합되면서, 세대를 잇는 지역 안전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권상진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청년 단원들과 함께 첫 현장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존 단원들의 경험과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지역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홍주 재난대응담당관은 “청년자율방재단이 첫 현장 활동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에 나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청년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 재난 예방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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