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웃음 음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0월 26일 장평면 임리마을회관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음악회는 장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문화·여가 활동 접근이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음악회는 장평면에 농촌유학 온 성악가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주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민요 무대는 물론, 어린이들의 재롱 넘치는 공연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팀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인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는 문화시설과의 물리적 거리나 이동의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센터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7일 녹양마을, 30일 청용마을, 31일 등촌마을까지 총 4개 배후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평면 내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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