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예술의전당, ‘변사또의 환갑잔치’ 공연 (영광군 제공)



[PEDIEN] 전남 영광군이 오는 11월 1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공연 '변사또의 환갑잔치'를 선보인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판소리, 트로트, 전통 연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무대를 예고한다.

이번 공연은 단오날을 배경으로, 이몽룡에게 상처받은 춘향이 성형을 통해 새로운 인생과 신분 상승을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새로 부임한 변사또가 개최하는 노래자랑과 환갑잔치가 더해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는 또 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 춤 대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변사또의 환갑잔치'는 익살스러운 대사와 해학적인 풍자를 통해 신분, 외모, 권력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를 통해 전통 예술이 지닌 고유의 멋과 현대적인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오는 11월 3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또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내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