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를 위해 66억여 원 규모의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유지를 목표로 하며, 오는 11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경작 농지 면적에 따라 0.1ha에서 최대 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참여 농지와 전략작물직불금 참여 농가도 예외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벼 경작 농지 내역을 기재한 신청서를 11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타 시·군 경작 농지 조회 및 신청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1ha당 지급 단가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해남군은 오는 12월 중으로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쌀의 안정적인 생산, 가공,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