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장·창고 737개 동 화재안전 실태조사 추진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는 관내 공장 및 창고 시설 737개 동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을 목표로 하며, 정부의 화재안전 점검계획에 따라 사천소방서 및 건축·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시는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 35개 동을 올해 말까지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나머지 702개 동은 시설 규모와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합동조사반은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불법 증축 여부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가 병행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