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 정착 기반을 다지고 어르신 복지를 증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활력 고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 복지, 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준공한 청년 공공임대주택과 9월 완공된 스마트 영농빌리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제공하는 핵심 시설이다. 이는 청년들의 지역 외부 유출을 막는 동시에 귀농·귀촌 및 전입을 희망하는 젊은 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세탁차량 운영사업 또한 주민들의 높은 체감도를 이끌어내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세탁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와 더불어 소록도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소록도의 역사와 마리안느,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와 관광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과 연계하여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계인구 확대 및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흥군은 이처럼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꾸준히 추진하며 청년 정착 기반 확충, 주민 생활 여건 개선, 관계인구 확대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고흥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존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소멸대응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고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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