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4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해양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제4회 거북선배 전국요트대회’가 막을 올린다.

대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펼쳐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가 대회의 주최를 맡고, 전남요트협회와 여수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5인승부터 12인승급까지 다양한 크기의 요트 16여 척이 참가한다. 150여 명의 선수단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가막만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대회의 개막식은 31일 오전 10시, 소호요트마리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0피트급 크루저요트 2척을 ‘무료 해상경기 관람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역동적인 요트 경기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는 이번 요트대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 개최되는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여수의 대외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해상경기 관람정을 타고 다이내믹한 요트 경기의 묘미를 만끽하는 동시에, 청정 해역인 가막만의 아름다운 섬들과 어우러진 여수의 가을 바다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