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천마클럽, 율촌면 독거노인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율촌면에서 국제와이즈멘 여수지방 천마클럽 회원 80여 명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독거노인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기존 주택이 있던 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세부적으로는 싱크대와 샤워실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 마련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어르신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배의준 율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과 정성을 내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천마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율촌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면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