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돕는 '완주군 주민돌봄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완주 소셜굿즈 창업스테이션 너나들이실에서 센터 개소식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통합 돌봄 연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이어져 온 주민돌봄지원센터는 장보기, 물품 전달, 병원 동행 등 주민들의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체감형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센터는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보기와 물품 전달을 비롯해 병원 및 약국 동행, 행정업무 지원,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센터는 현장 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는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롭게 문을 연 센터가 어르신과 취약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공간으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하며, “완주군과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협력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민관 협력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시에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결함으로써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