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이 2026년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27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경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 단원 50여 명은 이날 회의에서 부서별 프로그램 운영 실적, 관광객 유치 성과, 홍보·마케팅 활동, 안전·교통 대책,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의 매력에 삼며들다’라는 주제 아래, 홍삼을 활용한 체험·먹거리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주민과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홍삼명인교실’과 ‘산골愛홍삼한상’과 같은 체험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에게 홍삼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더본코리아와 협업한 ‘홍삼바비큐’, 두끼떡볶이와 연계한 ‘홍삼 in 떡볶이’ 등은 홍삼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마을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형 콘텐츠의 확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진안고원시장과 연계한 전야행사 ‘홍삼빛 낙화놀이’는 축제장뿐만 아니라 읍내 상권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홍삼파워존’, ‘홍삼가족공연’,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의 체험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주차 및 교통 문제, 주요 공연 시간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좌석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군은 이러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축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공연 관람객 집중 대비를 위한 교통·안전관리 인력 확충, 공연별 관람객 동선 및 좌석 운영 개선, 프로그램별 독립 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과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경영 부군수는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홍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과 기업 등 여러 주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축제의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고 평가하며,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성과와 개선 과제를 꼼꼼히 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진안홍삼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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