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김해 로타리클럽의 전액 지원을 받아 지난 25일 '2026년 김해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김해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00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해 김해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서 와인동굴을 둘러보고 레일바이크를 타는 경험을 했다. 이어진 체험장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단감 따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가야의 역사를 배우고 메가익스트림 사이클과 같은 놀이기구를 즐기며 동료들과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김해투어는 일터에서 벗어나 한국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은 외국인근로자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이번 김해투어가 참가자들에게 김해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해 로타리클럽 김해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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