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밀양강 둔치에 9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최근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주요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밀양시 교동 24번지 일원 11만 8504㎡ 부지에 파크골프장 95홀과 17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체육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향후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정규 10개 코스와 연습 1개 코스를 갖추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규모 전국대회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밀양을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 나들목과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 분기점에서 가까워 전국 각지 동호인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사업 추진은 오는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후 2027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2028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8년 10월 최종 개장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국 방문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체육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갖춘 명품 체육공간으로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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