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 황성축구공원에서 지난 25일 '제7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가 주관하며, 외국인근로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내 8개 시·군에서 온 7개국 16개 팀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를 펼쳤다. 16개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진행했으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을 가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경산 카메 Cameroon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경주 베트남 CHIWON FC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 문태경 경상북도 지방정부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단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문화 체험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프리마켓 부스도 운영됐다.
최혁준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외국인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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