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흥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6회 부흥동 어울마당축제'가 지난 23일 부흥동 둥근공원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 '이웃사랑', '도농상생'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장구난타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주민사랑방 노래교실과 라인댄스 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초대가수와 각설이 공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동민 노래자랑은 참여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와 건강 상담 코너는 주민들의 건강과 나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성인문해 교육 작품 전시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공유했으며, 압화 액자 및 키링 만들기, 인생 사진 촬영 부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도농 교류와 상생의 의미를 부각했다. 흑산면의 신선한 홍어를 비롯해 장산면에서 생산된 간장·양념 꽃게장, 새우전복장, 낙새볶음장 등 지역 특산물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도시와 농촌 간의 경제적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되었다.
박병궁 부흥동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종 부흥동장은 "축제 준비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축제를 즐겨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부흥동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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