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 남부동 노인분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노인분회는 지난 27일, 직접 재배한 쌀 300kg을 남부동 관내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확의 기쁨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쌀은 남부동 노인분회가 무상으로 임차한 영천시 도남동 일원 농지 5100㎡에서 회원들이 직접 벼를 재배해 얻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남부동 노인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6월 모내기를 시작으로 벼를 정성껏 가꿔왔다.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은 지난 23일, 성공적인 수확을 마친 후였다.
그렇게 수확한 쌀은 관내 경로당 19곳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권병혁 남부동 노인분회장은 “분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껏 재배한 쌀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선희 남부동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경로당에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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