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PEDIEN] 영양군이 민선9기 공약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절차를 마쳤다. 지난 10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차 회의를 끝으로, 9월부터 진행된 주민배심원단 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총 25명의 군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민선9기의 핵심 전략 과제인 10대 전략 과제와 65개 세부 공약 사업을 대상으로, 공약 조정안 6건과 이행 평가 안건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배심원단은 지난 9월 22일 1차 회의에서 위촉과 기본 교육을 받고 분임별 활동을 시작했다. 10월 6일 2차 회의에서는 각 공약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치며 사업 추진 계획과 보완해야 할 점들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어진 3차 회의에서는 앞선 두 차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임별 최종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전체 회의를 통해 공약 조정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이행 평가 안건에 대해서도 사업별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을 정리하여 최종 권고안을 마련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 운영의 가장 큰 의미는 공약 실천 계획을 행정 내부의 검토만으로 확정하지 않고, 군민이 직접 심의 과정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이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은 주민배심원단의 최종 심의 결과와 권고안을 각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민선9기 공약 실천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확정된 공약 실천 계획은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영양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약 사업을 세심히 살펴보고 바람직한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해 주신 주민배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공약 실천 계획에 반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