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부터 전주사랑상품권의 온라인 충전 시간이 기존 매월 1일 00시 15분에서 오후 3시로 변경된다. 전주시는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충전 시간 변경은 시민 소통 플랫폼인 ‘쌍방향 소통공간’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 8월 개설된 이 플랫폼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충전 시간 변경과 더불어,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충전 시간도 조정된다. 기존 매월 1일 오전 9시에서 온라인 충전 다음 날인 3일 오전 9시로 변경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의 경우, 온라인 충전은 2일 오후 3시부터, 오프라인 충전은 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11월 발행 규모는 총 63억원이며, 1인당 월 30만원,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온라인 충전은 전용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충전은 전주시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시는 이번 충전 시간 변경이 매달 초 자정 무렵 상품권 구매를 위해 기다렸던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 기간 중 전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0%에 5%를 더한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추가 캐시백을 위한 예산은 1억 6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실제 이용 여건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비 지원으로 마련된 추가 캐시백 혜택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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