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5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26일 우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서로 살피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일촌 결연 대상자 31명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3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화득 우곡면장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