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바라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지역사회로 번져나가고 있다.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한 진주혁신도시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수용할 역량을 갖추었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가운데,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큰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논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고무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회장이, 27일에는 이영철 해병대 진주시전우회 회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이러한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진주혁신도시가 이미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우수한 정주 여건과 교통·행정 편의성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통팔달의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진주혁신도시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결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특히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능 분리 논의는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1인 시위에 참여한 단체들은 평소 교통 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이들이다.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교통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고무열 회장과 이영철 회장은 “진주 10월 축제의 교통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도로 위에서 시민의 안전한 길을 안내해 온 우리가 이제는 국가 균형 발전의 막힌 혈맥을 뚫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와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현안들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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