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추진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 이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범죄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다양한 유형, 관련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단순히 온라인상의 가벼운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일상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피해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대응 방안을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매우 익숙한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진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 전반의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