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영주 서천변에서 시민들이 함께 걷는 건강 행사가 열린다. 영주시는 오는 31일 오전 8시 30분 서천주차장에서 '2026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서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코스는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육각정, 제1·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에서 반환점을 돌아온다. 이후 제2가흥교와 주공아파트 뒤편 스윙교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7km 구간으로 구성된다. 서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가 짜였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생수, 빵, 그리고 푸짐한 경품 추첨권이 제공된다.
시는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걷기 코스 전반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에는 의료진을 대기시켜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 여러분이 가족, 이웃과 함께 서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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