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아세안 수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2026년 홍천군 찾아가는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 5개사 내외를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참가 기업에게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제품 판촉전 참가 및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 참여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기업에는 기업별 수출 가능성과 품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바이어 매칭이 지원되며, 상담 현장에는 전문 통역원이 배치되어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제품과 수출 단가 등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위한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12월 4일에는 현지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의 집중적인 1:1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다음 날인 5일에는 하노이 고탕롱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촉전이 열린다. 이곳에서 참가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시식·시음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어서 5일부터 6일까지는 하노이 미딩 송다 한국 문화거리에서 열리는 '2026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참가하여 홍천군 기업 제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홍보·판매 부스 운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기업 제품의 현지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참가 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료와 숙박비의 50%를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홍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서와 제품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참가 기업을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넓힐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현지 판촉과 축제 참여까지 연계하여 홍천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