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군청



[PEDIEN] 울진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한 지역 소나무 숲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범군민 캠페인이 본격화됐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울진군민한마음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울진 금강송 보호를 위한 산불 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 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이자 울진을 대표하는 국가 산림자원인 금강송을 보호하고, 각종 산림 재해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입장식 행사에 참여한 선수단과 함께 '울진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킵시다', '국가 주도 울진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철저'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등재된 금강송의 가치를 강조하며,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과 같은 산림 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체계적인 예방 및 방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은 "울진 금강송은 세계가 인정한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 자산"이라며, "산불 방지는 물론 국가 주도 울진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울진의 귀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