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서 만나는 장항의 시간과 이야기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 장항읍 일대에서 골목과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당일형 관광 프로그램 ‘다같이 돌자, 장항 한 바퀴’ 3회차를 개최한다. 이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천 DMO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10일과 17일에 진행된 1·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송석항 사운드 워킹, 장항송림해변 걷기, 서천특화시장 탐방, 제철 꽃게 미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회차는 ‘레트로 골목 한 바퀴’를 주제로 한다. 장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함께 오래된 골목과 생활 문화 속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찾아 나서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래된 간판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레트로 간판 글자 수집’, 달콤한 마들렌 만들기 체험, 장항의 옛 다방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 그리고 지역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하는 예소 아카이브 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장항의 다채로운 골목과 공간들을 둘러본 뒤 당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