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한마음축제’ 개최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도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문화 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마음 치유 가족 난타’ 공연이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와 더불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펼쳐진 세계 국기 행진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이웃의 화합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현재 진도군에는 430가구, 약 1360명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엄마 나라말 체험,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