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한 대형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1일 실시됐다.
진도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진도군청을 비롯한 5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70명의 인원과 33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진도군 일대에 강진이 발생해 진도군실내체육관 일부가 붕괴되고 곧이어 화재와 함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서는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사상자 분류 및 이송 등 현장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다수사상자 대응훈련을 병행하여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통합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 및 출동대원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원 안전 관리 역시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졌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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