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의회가 지난 10월 26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자치행정위원회 11건, 산업건설위원회 5건이 각각 처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건의안 두 건이 채택되어 주목받았다. 박진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영광군 선정 건의안'은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인구 회복세를 보이는 영광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관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섬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정비 주기 단축 촉구 건의문'도 함께 채택되었다. 이 건의문은 섬 지역의 변화하는 여건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섬 종합발전계획의 수립 및 정비 주기를 단축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일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집행부가 의회의 의견과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영광군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